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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HN : Research in Community and Public Health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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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J Korean Acad Community Health Nurs > Volume 32(1); 2021 > Article
Original Article Factors Related to Smoking Recurrence within Six-months Smoking Cessation among Employees in Enterprises with Smaller than 300 Workers
Byung Jun Jin, Chul-Woung Kim, Seung Eun Lee, Hyo Bin Im, Tae Yong Lee

DOI: https://doi.org/10.12799/jkachn.2021.32.1.107
Published online: March 31, 2021
1Researcher, Daejeon ․ Sejong Tobacco Control Center, Center for Tobacco Control Research, Th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Korea
2Director, Daejeon ․ Sejong Tobacco Control Center, Center for Tobacco Control Research, Th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Professor,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Korea
3Director, Daejeon ․ Chungnam Local Headquarters, Korean Industrial Health Association, Daeje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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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relapse within six months after quit attempts among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South Korea.
Methods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194 people who attempted to quit smoking by applying for a smoking cessation support service at the Regional Tobacco Control Center. The data used in the study were extracted from the Smoking Cessation Service Integrated Information System. Kaplan-Meier estimator and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 were used to identify variables associated with smoking relapse within six months’ time period.
Results
Smoking relapse rate within six months was 66.0%, and variables associated with relapse included the cases such as carbon monoxide (CO) at the time of registration (HR: 2.15, 95% CI: 1.10~4.22 for CO ≥20 ppm or more vs.CO <10 ppm), the average number of cigarettes smoked per day (HR: 1.04, 95% CI: 1.00~1.07), and the number of counseling(HR: 0.60, 95% CI: 0.54~0.67).
Conclusion
Smoking characteristics and counseling showed one of the strongest correlations with relapse within six months. This implies that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smoking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workers and to provide continuous smoking cessation counseling tailored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for effective smoking relapse prevention.


J Korean Acad Community Health Nurs. 2021 Mar;32(1):107-115. Korean.
Published online Mar 31, 2021.  https://doi.org/10.12799/jkachn.2021.32.1.107
© 2021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300인 미만 사업장근로자의 6개월 이내 재흡연 관련요인
진병준,1 김철웅,2 이승은,1 임효빈,1 이태용3
1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연구원
2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센터장 ·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3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 지역본부 지부장
Factors Related to Smoking Recurrence within Six-months Smoking Cessation among Employees in Enterprises with Smaller than 300 Workers
Byung Jun Jin,1 Chul-Woung Kim,2 Seung Eun Lee,1 Hyo-Bin Im,1 and Tae-Yong Lee3
1Researcher, Daejeon · Sejong Tobacco Control Center, Center for Tobacco Control Research, Th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Korea.
2Director, Daejeon · Sejong Tobacco Control Center, Center for Tobacco Control Research, Th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Korea, Professor,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Korea.
3Director, Daejeon · Chungnam Local Headquarters, Korean Industrial Health Association, Daejeon, Korea.

Corresponding author: Kim, Chul-Woung.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266 Munhwa-ro, Jung-gu, Daejeon 35015, Korea. Tel: +82-42-580-8268, Fax: +82-42-583-7561, Email: woung@cnu.ac.kr
Received October 29, 2020; Revised January 15, 2021; Accepted February 18, 2021.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relapse within six months after quit attempts among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South Korea.

Methods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194 people who attempted to quit smoking by applying for a smoking cessation support service at the Regional Tobacco Control Center. The data used in the study were extracted from the Smoking Cessation Service Integrated Information System. Kaplan-Meier estimator and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 were used to identify variables associated with smoking relapse within six months' time period.

Results

Smoking relapse rate within six months was 66.0%, and variables associated with relapse included the cases such as carbon monoxide (CO) at the time of registration (HR: 2.15, 95% CI: 1.10~4.22 for CO ≥20 ppm or more vs.CO <10 ppm), the average number of cigarettes smoked per day (HR: 1.04, 95% CI: 1.00~1.07), and the number of counseling(HR: 0.60, 95% CI: 0.54~0.67).

Conclusion

Smoking characteristics and counseling showed one of the strongest correlations with relapse within six months. This implies that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smoking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workers and to provide continuous smoking cessation counseling tailored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for effective smoking relapse prevention.

Keywords:
Smoking; Recurrence; Smoking cessation; Employees
흡연; 재흡연; 금연; 근로자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 및 각종 암과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원인 중 하나이지만 대상자의 노력 및 확고한 동기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다[1]. 통계청의 2019 사회조사 통계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흡연자 중 47.3%는 금연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 그러나 흡연자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금연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금연시도 후 6개월에서 2년 이내 재흡연율은 평균적으로 50%내외로 보고되고 있다[3, 4, 5].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최근 5년간 흡연율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기준으로 2014년 43.2%에서 2018년 36.7%로 2014년 이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16년도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기준 평균흡연인구비율이 23.0%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32.9%로 OECD 국가 중 4위라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6]. 더불어 금연시도율과 금연계획율은 2017년도 기준으로 각각 58.2%, 17.6%에서 2018년도 각각 52.7%, 16.5%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성인 흡연자의 절반 이상은 금연을 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6개월에서 2년 동안 금연에 성공하는 비율은 12~35%에 불과하다[7, 8, 9]. 또한, 평균적으로 흡연자들은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 여러 번의 금연을 시도하는 행위. 즉, 재흡연과 금연의 반복 끝에 금연에 성공하게 되며 평균적으로 8~14회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10, 11]. 따라서 재흡연은 금연성공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며, 재흡연과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재흡연율을 낮추는 것이 효과적으로 장기간 금연성공 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연구에서 제시된 재흡연 관련요인으로는 호기 일산화탄소(CO), 니코틴 의존도, 성별, 상담횟수, 연령, 학력, 총 흡연 기간, 처음흡연연령 등을 들 수 있는데, 하루 평균 흡연량이 많을수록[3], 호기 CO 측정값이 20 ppm 이상일 때[12], 니코틴 의존도가 높을수록[13], 상담횟수가 많을수록[14, 15] 재흡연율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국내 산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6월을 기준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 수는 전체 사업장의 83.5%를 점하고 있다[16]. 이와 관련하여 사업장 근로자들의 흡연율이 사업장 규모와 직업분류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들이 있다. 사업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흡연율이 더 높으며, 건설 및 제조업이나 육체노동자 같은 직종의 흡연율은 사무직보다 높은 흡연율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17]. 사업장 규모별 금연 및 절주 프로그램 공급 실태 및 수요에 관한 연구에서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과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장은 금연 및 음주예방 프로그램과 건강상담원의 보유율 및 제공율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18]. 사업장의 규모에 따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지원의 차이가 사업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흡연율이 높아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흡연과 관련된 연구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흡연율은 53.0~58.5%로 보고되었다[19, 20]. 또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주간 금연 프로그램 적용 효과에 대한 Choi와 Kim [21]의 연구에서 재흡연율은 87.1%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수치는 2018년 기준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 흡연율 36.7%보다 매우 높은 비율이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 (Health Plan 202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사업장의 80%가 넘는 비율인 300인 미만 사업장의 흡연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금연유지를 위해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금연성공 및 재흡연 관련 연구들은 주로 전문캠프 수료자 혹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초점을 맞춰왔다[14, 15, 16, 17, 18, 19, 20, 21, 22]. 전문캠프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는 달리 20갑년 이상 흡연한 중등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경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처럼 6개월간 금연상담 및 보조제를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의 경우에는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문캠프에 참여하기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들이나 장애인, 위기청소년, 여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반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지원서비스를 받는다. 기존 연구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보건소 이용자나 전문캠프 수료자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자는 서로 특성이 달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에 제한이 있는 흡연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23].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와 전문캠프 수료자의 특성이 다른 만큼 재흡연 관련 요인도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등록한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시도 후 6개월 이내 재흡연과 관련된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300인 미만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6개월 이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금연유지 기간에 따른 재흡연 양상을 파악한다.

• 6개월 이내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D지역과 S지역 소재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 후 6개월 이내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6개월간 제공되며, 등록 후 첫 한 달간은 2주마다 대면상담과 니코틴보조제와 같은 금연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제공하고 그 이후로 4주마다 방문하여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들을 제공한다.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D지역과 S지역의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300인 미만 사업장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등록한 후 4주 금연을 유지한 19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포함기준으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한 기관 중 해당 기관의 근로자 5인 이상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기관의 대상자들이 포함되었으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한 기관의 근로자수가 300인이 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수가 5인 이하일 경우에는 제외되었다. 표본 수는 G*Power 3.1.9.7을 이용하여 필요한 최소 표본크기를 구한 결과, effect size=0.4, α=.05, 1-β=80%로 설정했을 때 필요한 최소 표본크기는 118명으로 산출되었다.

3. 연구도구

연구에 활용된 대상자의 정보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 시 작성한 등록카드의 정보들이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들을 받아 연구에 활용하였다.

변수 선정을 위한 문헌검토 결과, Kim과 Jeong [3], Son 등[4], Yang 등[5], Sim 등[8], Yoon 등[20], Kim [17], Kim 등[12], Eo와 An [24]의 연구와 Lee 등[25]의 연구에서 호기 CO, 니코틴 의존도, 성별, 상담횟수, 연령, 학력, 총 흡연기간, 처음 흡연연령, 금연동기, 금연자신감, 금연준비도 등이 금연성공 및 재흡연 관련 요인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서 관련성이 밝혀진 변수 중 본 연구의 데이터 출처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변수를 설명변수로 연구 모형에 포함하였다.

1) 설명변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이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들은 등록 당시 자가보고의 형태로 등록지에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사용하였다. 학력은 무학에서부터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이하, 고등학교 졸업 이하, 전문대/대학교 졸업 이하 대학원 수료 이상 중에서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하, 대학교 졸업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흡연 관련 특성은 처음흡연연령, 하루 평균 흡연량, 총 흡연기간, 호기일산화탄소측정 농도(Carbon monoxide, CO), 니코틴의존도이다. 흡연 관련 특성들은 등록당시 측정되었으며, 처음흡연연령, 하루 평균 흡연량, 총 흡연기간의 경우 자가보고의 형태로 등록지에 작성하였다. 호기일산화탄소는 등록 당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기를 사용하여 측정된 CO 값을 사용하였다. 호기일산화탄소 농도는 성인흡연기준에 따라 10ppm을 기준으로 범주화[15]하여 10ppm 미만, 10~19ppm, 20ppm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니코틴 의존도는 Heatherton 등[26]의 니코틴 의존도 설문지(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 FTND)로 측정하였으며, 모두 8문항으로 0~11점의 점수범위를 갖는다. 해당 문항은 등록지에 포함되어 등록지 작성 시 함께 파악하였다. 해당설문을 통해 나온 점수는 0~3점(낮음), 4~6점(보통), 7점 이상(높음)을 의미한다. 처음흡연연령, 하루 평균 흡연량은 연속변수로 사용하였으며, 하루 평균 흡연량은 개비수를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총 흡연기간은 처음흡연연령 응답을 기준으로 등록날짜까지 기간을 계산하여 연단위로 구하였다.

금연에 대한 태도는 금연동기정도, 금연자신감정도, 금연준비정도이다. 금연에 대한 태도 변수들은 등록당시 등록지에 작성하였다. 금연동기정도, 금연자신감정도, 금연준비정도의 경우 모두 단일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점(매우 낮음)에서 10점(매우 높음)까지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점수를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여 측정하였다.

금연중재 특성은 니코틴대체요법(패치, 껌, 사탕)과 상담횟수이다. 니코틴대체요법은 사용 유무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일자로부터 서비스가 종결되는 시점까지 한 번이라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으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음으로 구분하였다. 상담횟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일자로부터 서비스가 종결되는 시점까지의 전화상담과 대면상담을 합한 총 횟수로 구하였다.

2) 결과변수: 재흡연 여부

재흡연은 금연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시 흡연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등록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6개월 이내에 다시 흡연을 한 경우를 재흡연, 6개월 이상 금연을 지속한 경우를 금연성공으로 분류하였다. 흡연 유무 평가는 금연상담이 제공될 때마다 자가보고 및 CO측정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6개월 성공평가는 소변 코티닌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4. 자료수집 및 분석

본 연구에서 활용된 연구 변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카드 및 상담카드의 항목들을 주요 변수로 사용하였다. 해당 정보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 시 작성한 등록카드의 항목들로 이루어졌으며, 등록카드 작성은 대면 면접을 통하여 진행하였고 응답 내용은 등록 당시 현재 시점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상태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변수 설정을 위한 선행연구 검토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흡연 관련 특성, 금연에 대한 태도, 금연중재 특성이 재흡연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갖는 변수들로 보고되었다[5, 14, 22, 23].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재흡연과 관련 있는 변수로 언급된 변인들 중 금연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변수를 모형에 포함시켰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하여 충남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IRB No.: 201907-B-100-01). 또한,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허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금으로 수행되었다(RTCC2019FH003).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연구대상자들의 6개월 이내 시간 변화에 따른 재흡연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Kaplan-Meier 방법을 활용하여 생존곡선을 구하였다. 그리고 6개월 이내 재흡연 관련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으로 로그순위검정(Log-lank test)을 통해 검증하였다.

본 분석에 앞서, 다변량 분석에 투입되는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공차와 분산팽창지수 값을 산출하였다. 산출결과 연령과 총 흡연기간에서 공선성이 확인되어 투입변수에서 제외하였다.

보건복지부의 지침에서는 금연지원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니코틴대체요법의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주분 제공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12주까지의 상담일정을 금연성공 및 재흡연 예방을 상담목표로 제공한다[27, 28]. 이에 본 연구에서는 12주를 기준으로 재흡연 변화양상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금연시도자들의 6개월 이내 재흡연 관련 요인을 검증하기 위해 모든 변수를 투입한 Cox 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활용하여 위험비(Hazard ratio, HR)와 95%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구하였다.

연구 결과

1.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재흡연율 차이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성별은 남 191명(98.5%), 여 3명(1.5%), 연령은 30세 미만 22명(11.3%), 30~39세 53명(27.3%), 40세 이상 119명(61.3%), 학력은 고졸 이하 49명(25.3%), 대졸 이상 145명(74.7%)이었다(Table 1). 연구대상자 194명을 대상으로 CO측정 혹은 CO측정과 코티닌 측정을 통해 6개월(24주) 이내 재흡연 여부를 확인하였다. 대상자 중 6개월 금연유지여부 측정 시 코티닌 양성이거나 호기 CO측정 값이 10 ppm 이상으로 측정된 경우에는 재흡연(금연실패)로 간주하였다. 재흡연자와 금연유지자의 인구사회학적특성, 흡연 관련 특성, 금연에 대한 태도, 금연중재 특성에 따른 차이를 Table 1에 제시하였다.


Table 1
Difference of Smoking Relapse by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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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상 금연유지 중인 대상은 66명(34.0%)이며, 6개월 이내 재흡연한 대상은 128명(66.0%)이다. 재흡연자의 성별은 남성 126명(66.0%), 여성 2명(66.7%), 학력은 고졸 이하 35명(71.4%), 대졸 이상 93명(64.1%)로 나타났다. 호기 CO 범주로는 10 ppm 미만 76명(61.8%), 10~19ppm 40명(71.4%), 20 ppm이상 12명(80.0%)이다. 니코틴의존도는 0~3점 93명(66.9%), 4~6점 28명(63.6%), 7점 이상 7명(63.6%)이다. 니코틴 보조제 사용 유무에 따라 재흡연한 대상은 니코틴패치 미사용 81명(64.3%), 사용 47명(69.1%), 니코틴 껌 미사용 106명(65%), 사용 22명(71.0%), 니코틴 사탕 미사용 118명(65.2%), 사용 10명(76.9%)로 나타났다. 이 중 총 상담횟수와 금연자신감에서 재흡연자와 금연성공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2. 금연지원서비스 등록 후 금연유지기간에 따른 재흡연 양상

연구대상자들이 금연시도 후, 금연유지여부 측정시기에 따라 확인된 재흡연율은 금연지원서비스 등록 후 5주 이상 12주 이내에서 39.2%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12주 이상 6개월 이내에서 금연시도자들의 26.8%는 재흡연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이와 같은 양상은 Kaplan-Meier 생존곡선을 통해연구대상자들은 등록 후 12주차까지 39.2%가, 12주차에서 16 주차까지 추가로 20.6%가, 12주차에서 6개월까지 추가로 6.2%가 재흡연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ure 1). 해당 그래프의 양상은 금연시도 후 3개월까지 재흡연이 더 빈번하게 일어나다 3개월이 지나며 재흡연하는 비율이 적어지고 보다 안정된 상태로 금연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Figure 1
Survival curve for smoking ces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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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2
Period of Smoking Relapse Rate (N=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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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개월 이내 재흡연 관련요인

연구에 사용된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χ2=98.61(df= 15,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모형 적합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모든 특성변수들을 독립변수로, 금연유지기간을 시간변수, 재흡연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Cox 비례위험모형을 적용한 결과를 Table 3에 제시하였다.


Table 3
Hazard Ratio of Smoking Relapse within 6 Months (N=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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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시도자들의 6개월 이내 재흡연과 유의한 관련성을 갖는 변수는 하루 평균 흡연량, 등록당시 호기 CO측정값, 상담횟수(p<.05), 니코틴패치 사용여부는 근사한 수준에서 유의미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금연지원서비스 등록당시 하루 평균 흡연량이 한 개비씩 증가할 때마다 재흡연 위험도가 1.04배(95%CI=1.00~1.07) 증가하였다. 그리고 금연지원서비스 등록당시 호기 CO측정값이 20 ppm 이상인 경우, 호기 CO측정값이 10 ppm 미만인 경우에 비하여 재흡연 위험도가 2.15배(95%CI=1.10~4.22)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담횟수가 1회씩 증가할 때마다 재흡연 위험도가 0.60배(95%CI=0.54~0.67) 감소하였다(Table 3).

논의

본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D 지역과 S 지역의 지역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등록한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시도 후 6개월 이내 재흡연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 6개월 이내 재흡연율은 66.0%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내 재흡연율을 연구한 Yang 등[5]의 44.8%보다는 높았다. 하지만 해당 선행연구는 사내 금연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 300인 이상 대기업 사업장 근로자가 연구대상자였다. 그렇기에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가 대상인 본 연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내 재흡연율을 비교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다음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성별에 따른 6개월 이내 재흡연율이 남성 64.9%, 여성 68.7%라는 연구결과[12]와는 유사한 결과였다. 또한, 금연유지 기간에 따른 재흡연 양상은 전체 재흡연율의 59.4%가 등록 후 12주 이내에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전의 선행연구들과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3, 4, 14]. 따라서 금연시도자들의 재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초기 12주 이내에 집중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이 금연지원서비스 등록당시 하루 평균 흡연량이 많을수록, 호기 CO측정값이 20 ppm 이상일 때 각각 재흡연 위험도가 1.04배(p<.05), 2.15배(p<.0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는 Kim과 Jeong [3], Kim 등[12]의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하였다. 등록당시 하루 평균 흡연량과 호기 CO 측정값은 대상자의 흡연습관과 흡연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변인이다[29]. 또한, 높은 수준의 하루 평균 흡연량과 호기 CO 측정값은 높은 수준의 니코틴 의존도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며, 높은 수준의 니코틴 의존도는 재흡연율의 위험요인이 된다[30]. 효과적인 금연유지 및 재흡연 방지를 위해 대상자들이 주로 흡연하게 되는 상황을 금연일기 쓰기와 같은 점검을 통해 흡연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흡연 유혹상황들에서 버틸 수 있는 심리적인 지지와 4D (Delay, Deep breath, Do something else, Drink)와 같은 인지 · 행동전략의 사용이 금연 유지 및 재흡연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22, 31].

상담횟수가 1회씩 증가할수록 재흡연 위험도를 0.60배(p<.001) 낮춘다는 연구결과는 상담횟수가 많을수록 금연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한 연구들과 일맥상통한 결과였다[14, 15]. 상담 횟수는 금연성공 및 재흡연 예방에 중요한 변인인 만큼 높은 수준의 상담횟수를 유지하기 위해 장기적인 금연상담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상담횟수를 유지하기 위해 상담을 위한 공간 즉, 지속적인 금연상담을 위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업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금연 상담과 같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25].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 협력 구축을 통해 근무지의 휴게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환경적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전화 및 문자서비스와 온라인 미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조화된 매뉴얼 제작이 재흡연 예방 및 금연성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인인 성별, 학력은 6개월 이내 재흡연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별과 연령이 금연성공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14]와는 동일한 결과였으나, 성별과 재흡연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였다[32]. 이는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들의 성비가 남 191명(98.5%), 여 3명(1.5%)로 남성에 편향되어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적절하지 못하기에 나타난 결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이후의 연구에서는 300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하는 대상자의 성비를 유사하게 설정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재흡연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Cox 비례위험모형을 활용하여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6개월 이내 재흡연과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한 것으로, 연구의 시작시점부터 종료시점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재흡연과 관련된 요인들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반면, 그동안 주로 사용되어왔던 방법인 특정한 시점에서 재흡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변인들을 확인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과는 차이가 있어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다른 연구들과 비교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대부분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어 직군에 따른 비교에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의 사업장의 특성과 근로자의 흡연율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작업의 형태나 근무시간 직업특성이 관련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33]. 후속연구에서는 300인 미만 사업장의 직군별 비율을 유사하게 설정하여 직군에 따른 재흡연 관련요인 및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의 진행을 통해 직업군의 특성에 맞춘 금연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중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5인 미만 초소규모 사업장,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장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사업장 규모에 따른 차이를 비교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작업환경에 해당되는 사업장의 규모는 흡연율과 관련이 있으며 사업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을 가능성이 있고 흡연율 또한 낮아진다는 연구들이 존재한다[17, 34] 이는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금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접근방식에 차이를 두는 것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후 사업장의 규모에 따른 재흡연 관련요인을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사업장 규모에 따른 보다 효과적인 금연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다. 셋째, 해당 연구에서 사용한 데이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6개월(24주) 이후의 금연지속 여부는 제공하지 않아 서비스 제공기간 이후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후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장기간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Kim 등[12]의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금연성공에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숫자가 3명에 불과하여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남성과 여성의 비율을 유사하게 설계하여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Notes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금(RTCC2019FH003) 및 충남대학교 학술연구비로 수행되었음.

This study was supported by Health Promotion Fund, Ministry of Health&Welfare, Republic of Korea(RTCC2019FH003) and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academic research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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